2022. 4. 28. 18:38ㆍ지식인/자연과 동물
장난기와 애교가 많아 인간들에게 사랑을 받는 집 고양이들은 대부분 크기가 고만고만합니다.
그러나 야생에서 살고 있는 한 고양이는 무게가 0.8-1.6kg에 불과합니다.
이 고양이는 몸의 대부분에 짧은 회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등과 옆구리에 녹슨 반점이 있어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그들의 아랫배는 크고 검은 반점이 있는 흰색이며 머리의 양쪽에 6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어 뺨과 이마까지 이어집니다.
이 맹렬한 포식자는 야생에서도 공격수로 잘 생활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입니다.
이 녹슨 점박이 고양이는 완전한 성체일 때 일반 고양이들의 새끼처럼 보입니다.
완전히 자랐을때 50센티미터이며 발톱에서의 높이는 20센티미터에 불과하지만 스리랑카의 숲에서 살아가는데 완벽한 몸체입니다.
"고양잇과의 벌새"로 알려진 이 고양이는 스리랑카에서만 발견됩니다.
울창한 초목과 바위가 많은 지역을 선호하며 낙엽 활엽수림과 관목 및 초원에 서식합니다.
야행성이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인간보다 6배나 강력하고 날카로운 시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구리, 설치류, 곤충, 작은 새, 파충류와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습니다.
그들은 또한 가축의 가금류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인간과 야생 동물의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약 10,000마리의 녹슨 점박이 고양이가 살고 있지만
서식지가 위협받으면서 야생에서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 보호론자들은 이 고양이의 생존력과 적응력이 뛰어나 다른 여러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보며 낙관적입니다.
과학계에서는 표본을 위해 40~50마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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