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여왕의 죽음을 신호로 영국이 이제는 사과하고 돌려줘야 할때

2022. 9. 16. 11:21세상만사/세계 억만 장자들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 묘사된 영국은 한때 세계 최대 강국이자 폐권국가였습니다.

지구상에서 동서남북 어디나 영국 영의 국토가 있었으므로 인해

어느 구석이든지 영국의 영토 중에 해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것은 한 세기 전에만 해도 넓은 영토와 강대국으로서 자랑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개념으로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영 제국은 영국이 통치하거나 관리하는 자치령 , 식민지 , 보호령 , 위임 령 및 기타 영토로 구성되었습니다.

16세기 말에서 18세기 초까지 영국은 세계에 소유물과 교역소를 설립한다는 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치령이나 식민지, 그리고 보호령, 위임령을 앞세워 영토를 넓혀갔습니다. 

 

1913년까지 대영제국은 당시 세계 인구의 23%에 해당하는 4억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지배했고

1920년에는 지구 전체 육지 면적의 24%인 3,550만 km2를 차지했습니다. 

그 결과,  영국의 헌법적 , 법적 , 언어적 , 문화적 유산이 널리 퍼져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5세기와 16세기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세계 탐험을 통해 개척하면서 거대한 해외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이것을 부러워한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는 아메리카와 아시아에 식민지와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1757년 영국은 플라시 전투(Battle of Plassey )에서 동인도 회사가 무굴 벵갈을 정복한 후 인도 아대륙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인도에서의 그들의 약탈은 악랄했으며 수없이 많은 인도인들이 그들의 수탈로 인해 굶어 죽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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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인이 인도와 세계에서 약탈해간 귀중품 몇 개를 살펴봅니다.  



대영 제국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죄의식 없이 착취했습니다.

약 100년 전 영국은 식민지라는 암 물적 통치하에  자신의 것이 아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물과 귀중품을 빼앗았으며 

전 세계에서 귀중한 재산을 수집하여 그들의 박물관에 보관했습니다. 

아마도 현시점에서 영국이 다른 나라에서 훔친 것을 모두 반환한다면 영국의 박물관이 완전히 비게 될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코이누르(Kohinoor)로 알려진 크고 무색의 다이아몬드 

코이누르는 영국 여왕의 왕관에 박혀있는 다이아몬드로 현재 런던탑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이아몬드로 18세기에는 '빛의 산' 이란 뜻으로 '코이누르'라고 불리기 시작했으며. 인도 비자푸르 광산에서 채굴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래 인도의 다이아몬드는 인도 아대륙의 델리 술탄국을 통치한 칼지 왕조의 황제 Allaudin Khalji의 보석으로 장식된 왕좌였습니다.  

1849년 영국이 인도에서 동인도 회사를 설립한 후 이 보석 왕좌는 빅토리아 여왕에게 이양되었고, 현재 런던 타워의 주얼리 하우스(Jewel House)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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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긴 대리석 조각 군

 

엘긴 대리석 조각 군 혹은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조각 군이라고도 하는 이 보물은 고대 그리스의  있던 대리석 조각들이며 대리석 조각들 속에 구슬이 박혀있습니다.

원래는 파르테논 신전이나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건물에 있던 것들이었는데

1803년에 엘긴 경에 의해  통째로 런던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그리스는 영국에 구슬이 박힌 대리석을 반환할 것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영국 박물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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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경전 원본 

 
 1869년의 막달라 전투에서 승리한 영국군이 이후 이 전투의 주요 원인이 되었던 에티오피아 경전을 영국으로 가져갔습니다.

이후 원본 경전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  에티오피아는  막달라 보물 반환 협회라는 협회도 결성되었지만 지금껏 아무것도 가져오지를 못했습니다.  

세계에서 발견된 최고의 보물은?

 

 

 


 

베냉 장식판(오늘날 나이지리아)

 

베냉 장식판은 베닌 제국의 왕궁을 꾸미기 위해 사용된 금속 명판과 조각품들입니다.

이 금속 명판과 조각품들은   3,000~5,000개 정도였을 것으로 파악되며. 13세기 베닌 제국의 수도였던 에도 사람들이 만든 것으로 베냉의  예술을 대표하는 조각품들입니다.


오늘날의 나이지리아는 13세기에  청동 경전을 소유하고 있었고. 1987년 영국인들은 200개 이상의 청동 경전을 훔쳐 자신들의 박물관에 보관했습니다.

전 세계 공주들의 자산

 

고무나무의 씨앗


영국 탐험가 Henry Wickham은 동남아시아에 고무나무를 심기 위해 Hevea Brasiliensis이라는 고무나무의 씨앗 70,000개를 훔쳤습니다. 이로 인해 아마존의 고유 고무나무의 군락지의 종말을 가져왔습니다.

 

영국 앤 공주


 

 

 

 

 

로제타 석

 

로제타석 또는 로제타 돌은 기원전 196년에 고대 이집트에서 제작되어 멤피스에 세워진 화강섬록암 석비로. 

고대 이집트어로 된 법령이 위에서부터 신성문자, 민중 문자, 고대 그리스어의 세 가지 문자로 번역되어 쓰여 있는 화강암입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an Bonaparte)는 이집트에서 이 비문을 획득했으며,

1800년대 초 프랑스군이 패배한 후 영국이 이 비문을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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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푸 술탄의 반지

 

티푸 술탄의 반지


1799년 이슬람 통치자 티푸 술탄이 영국군에게 패했을 때 영국인 식민지 개척자들은 그의 시체에서 칼과 반지를 훔쳤습니다.

칼은 인도로 반환되었지만 반지는 2014년 사업가 Vijay Mallya에게 £145,000에 경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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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자한의 와인 컵

 


무굴제국 샤 자한의 와인컵은 무굴제국의 황제 사자 한 을 위해 만들어진 백연옥의 술잔입니다.

19세기 초 영국 군인이자 돌과 동전 수집가 Charles Seton Guthrie 대령의 소유였으나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영국으로 보내졌습니다.

 
컵은 페이즐리 디자인과 같은 박 모양에다. 

손잡이는 숫양의 머리 모양이고. 

바닥에는 잔잔한 연꽃잎 받침대로 되어있습니다.

컵에는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세계의 왕실 직함 관습에 따라 "결합의 두 번째 영주"라는 칭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생산지는 인도였으며. 길이 18.7 cm, 너비 14 cm입니다.  

1962년부터, 와인 컵은 현재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 2021년 현재 왕실이 있는 군주제 국가

 

 

마무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하자 인도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래전 인도에서 약탈해간 여왕의 왕관에 박힌 다이아몬드를 찾아올 때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빼앗긴 보물은 쉽게 찾아와 지지가 않습니다. 

 

일본이 대한제국을 침범하여 많은 것을 약탈해 간 갔지만 아직도 찾아오지 못한 많은 역사적 보물이 있습니다.  

한 나라가 힘이 없으면 식민지화되고 

많은 것을 빼앗기고 잃게 되는 경험적 역사가 있습니다. 

언어를 잃고 문화를 잃고 의식을 잃고 흔히 말하는 가스 라이팅 되는 민족이 됩니다. 

힘 있는 나라,

자국의 힘으로 자국민을 지킬 수 있는 나라가 되려면 정치가 바로서야 할 것입니다. 

부패가 없어야 하고 

공평과 정의가 바로서야 할 것입니다, 

 

세계 많은 나라를 식민지화해서 많은 것을 약탈해간 나라가 영국뿐이겠습니까?

일본이 대한민국에서 약탈해 간 것은 민족적 의식까지였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까지 해결되지 않아 많은 곳에서 나타나는 것을 볼 때

민족적 의식을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본도 영국도 이제는 철저한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할 때이고

약탈해 간 모든 것을 그 원 주인에게 돌려줘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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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스테파니 공주

모나코, 샬린 공주

이탈리아, 제신 공주

영국, 샬롯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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