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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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에 휩싸이는 트럼프
코로나로 인해 올해 독립기념일은 예전에 했던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됐고 각자 집에서 자축들을 하며 보낸다 그 덕에 밤이 늦도록 엄청난 좌우 앞뒤 집에 불꽃놀이가 소음으로 밤을 어지럽히며 꽝꽝 터지는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문을 잠그고도 심장이 터지는 느낌이다. 이렇게 국민들은 원칙을 따르며 집에서 자축으로 만족하는데 대통령이란 분은 또 엄청난 비난 걸이를 만들어 냈다 사우스다코타는 전통적으로 인디언들의 주거공간들이 많고 그들의 문화공간, 역사 공간들이 많다. 특히 기념행사가 있었던 러시모어 국림공원은 지금껏 한 번도 불꽃놀이를 하지 않았던 곳이다 왜냐하면 각종 동물들과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국림공원이고. 인디언들의 역사 공간이며, 그들의 유적들이 많은 곳이다. 그들뿐만 아니라 미국이 지켜야 할 인디언 들의 ..
2020.07.05 -
트럼프가 사퇴 할 수 있다
내일이면 미국이 독립선언이 된 지 244번째이다. 해마다 독립기념일이면 집집마다 야외에서 고기를 굽고 파티가 열리고 지역에서는 특별한 기념행사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밤늦도록 취해가는 전통이 있다. 공휴일로 책정되어 출근할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며 자축했던 일이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고가 내려졌다 대부분의 주정부에서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를 의무화하라고 하고, 어떤 주는 마스크 착용을 위반할 시 벌금이 $5000까지 책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지금 미국은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상태로 플로리다는 열었던 비치를 다시 닫았고 휴스턴은 병상이 모자라서 다른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하기 시작했는데. 대통령이 내일 사우스다코타에서 독립 기념행사를 하며 7500명이 초대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기로..
2020.07.04 -
미국대선 속에 북한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승패를 전망해 본다는 건 멀리 보이는 크고 깊은 파도 속에 작은 돛단배를 지켜보는 것 같다. 상당한 미국인들은 현직 대통령이 특별한 실책이 없는 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으로 투표를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확실성이 매우 높아야 하는데 지금의 여론은 그렇지가 않다 돌아가는 판새 역시 트럼프한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고 쉽게 꺼지지 않을 사건들 이기에 앞으로의 선거 전망이 그 어느때 보다도 쉽지가 않다. 트럼프의 막판 뒤집기가 몇 개 남아 있긴 하지만 글쎄 돈은 곧 표다 그것을 잘 알고 있는 트럼프가 선거 기부금 걷힌 것을 자랑을 했다 1/4분기와 2/4 분기에 걷힌 기부금이 $131/$266 밀리언이 걷혔다고 선수 자랑을 하고 나니 조 바이든..
2020.07.03 -
추락하는 미국의 위상은 어디까지
미국 정부가 유럽과 그 외의 여러 나라들로부터 야유 섞인 조소를 받았다. 프랑스와, 영국, 캐나다 총리까지도 조소하듯 미국을 비난하고 나선 것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와 싸우고 있으면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선두적 기선을 잡으려고 각국은 어마어마 한 돈을 쏟아 부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안 보이고 있고 지금으로서는 치료제로 나오는 것이 대체품도 없이 오직 렘데스비르뿐이다, 그러므로 각국에서 이 약을 구하려고 줄을 잇고 있는 이때에 생산되고 있는 이 약의 90% 를 이미 미국 정부와 계약이 끝났다고 한다 세계적인 펜더믹 상태에 있는 작금에 "함께" "더불어" "나눔"과 같이 극복해야 하는데 그와 반대로 미국이 독선과, 이기주의적 행태를 한다는 조소가 각국 정상들로부터 빚 ..
2020.07.02 -
마스크는 왜 마스크를 반대할가?
세계 최대 강대국이란 미국 정치권이 손바닥 만한 마스크 한 장의 정치를 해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통령의 오기가 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된 셈인 것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초반기 대응에 여러 면의 미숙과 실책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오늘도 작은 마스크가 양당 체계로 난도질을 당했다. 친 트럼프 매체인 fox 뉴스와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Ronna Mc Danie와 의 인터뷰에서 앵커가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하는데 마스크가 효과가 있단다, 경제를 빨리 오픈해야 하지 않니, 마스크 쓴다고 약해 보이지 않는다, 등등으로. 사정하듯, 어르고 달래듯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어린아이도 아니고 보고 있는 내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며 억지 쓰는 트럼프가 귀엽기까지 하다 트럼프는 내가 누구 좋..
2020.07.01 -
아니 미국인들 왜 이러나
달값지 않은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고 있는 이 시점에 전체 감염자 중 40% 가 미국인이라는 자랑스럽지 않은 결과를 보고도 정신을 못 차리는 미국인들. 자유를 외치며 예방 없이 집 밖으로 뛰어 나간 결과로 31개 주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열었던 술집이나 음식점들이 다시문을 닫고 경제는 얼어가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 하기를 코로나 바이러스는 out of control이다 라고 발표를 하며 실제적으로 control 할 수 있는 창이 닫히고 있다.고 한다 백신이 개발이 된다고 해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코로나를 잡을 수 없다 고 했다 참고로 미국인 3분의 1정도가 백신이 개발이 되어도 접종하지 않겠다고 하니 미국에서 코로나가 잡히기는 천국에 가는것 보다 어려울 ..
2020.06.30 -
"우편투표를 막아라"정치새명 걸은 트럼프
미국의 정치권이 연이어 시끄럽다 트럼프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볼턴의 회고록 파문이 그렇고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정치적 입장 차이가 그렇고 인종차별적 시위와 대응책이 그런데 가장 큰 이슈는 양 당의 우편 투표을 놓고 입장차로 벌써부터 대단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 마당에 트럼프는 엉뚱한 트윗을 올려서 앞으로의 이슈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더 쏠리는 상황이다. 이 모든 것은 11월에 있을 선거에 우의를 누가 잡느냐 하는 계산적 신경전이 아니겠는가 우선 정치권의 뜨거운 논쟁이 되는 우편 투표 방법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투표율이 낮으면 공화당이 유리했다 급 진보 주의자들과 빼박 지지자와, 그리고 굵직한 비즈니스들이 대부분 공화당 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바람에서 흔들리지 않는 공화당과 달리 민주당은 ..
2020.06.29 -
점점 조여 드는 트럼프의 입지
다양한 쑈맨쉽과 파워풀한 이미지로 전면에 나서기를 즐기던 트럼프가 뒤로 물러섰다. 여러 가지 실책이 드러나면서 국민 앞에 면이 없어서 라기 보다 정치적으로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삼는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지지도 막대는 날마다 아래를 향해 내려간다 측근들마저 떠나가는 마당이니 입지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 , 부통령 마이클 펜스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죽은 듯 트럼프 뒤에서 그림자로 있던 그가 30분간의 긴 부리핑을 한 것을 본 트럼프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공화당 내에서 조차 후보를 다시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마이클 펜스의 얼굴이 매스컴에 자주 보인다는 것이 공화당이 그리고 있는 그림인지가 궁금하다 질투심이 많고 비록 아무 말 잔치라도 자신이 나서야 할 자리를 부통령에게 넘기고 뒤에 숨어..
20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