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4. 19:01ㆍ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저축자들에게는 더 나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유리 하지만 부채가 있는 사람들은 월 지출이 늘어나며 불리한 제도입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연달아 은행금리를 올리고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영국 한국 뉴질랜드 브라질 등이 은행금리를 올렸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은 팬데믹에 따른 경제 지원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기지와 자동차론 같은 곳에 영향을 미치는 이자율 변동은 어떤 식이든지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2021년 12월 영국 중앙은행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촉발된 글로벌 금리 인상은 한국, 뉴질랜드.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인상하였고 이어 다른 나라들도 이어질 방침입니다.
유럽 19개국과 일본은 경제지원 축소를 가속화했으며, 미국 중앙은행도 2022년 세 차례에 거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발표를 했고 2024년에도 두 차례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지원도 축소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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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은?
금리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대가로 은행에 지불하는 이자입니다. 세계 경제가 팬데믹에 의한 공급 부족으로 치솟던 물가가 경제가 회복되면서 소비자 물가 가 몇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급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잡기 위한 도구로 금리 인상이란 방법을 사용하며 각국의 통화정책을 관장하는 중앙은행들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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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개인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요?
금리 및 주택 융자
은행에서 돈을 빌렸더라도 고정금리를 적용받았다면 크게 영향이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택 구입비나 자동차 론을 받았을 때 변동금리가 적용된다면 원리금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 상환금액이 상향 조정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고 당장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금리인상이 대출금에 주는 영향은?
연체되는 신용 카드 대납이나 개인 대출, 그리고 자동차 대출 같은 경우도 인상된 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계부채 증가와 소비자 부채 상환능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방 준비은행에 따르면 2021년 자동차 대출과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지출이 각각 280억 달러, 140억 달러 및 17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소비자 지출을 억제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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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금리와 저축
이론적으로 금리 인상시기에는 소비보다 저축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저축금에 금리 인상의 적용은 늦게 나타나며, 금리 인상에 따른 저축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일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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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이 퇴직자에게 미치는 영향
금리 인상은 장기 퇴직자들에게 나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치는 하락하기 때문에 퇴직자들은 금리인상에 덜 민감한 채권을 선택하면 수익성은 낮지만 위험은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되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198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급증하며 전년 대비 6.8%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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