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로 1년에 745,000명 이상이 사망

2022. 6. 27. 18:05건강 정보/건강

과로사에 내몰리는 근로자들

 

 

사람이 일 안 하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주어진 일생의 시간중에 의무적인 일을 위해 소비해야 하는 시간은 

젊은 생애에 허락된 시간에서 그 비율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내놓고 보면 일생에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은데, 

원하는 일을 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히링의 시간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활동력 있고 자신감 있고 두려울 것 없는 그 귀중한 시간을 직장이라는 이름에 헌신하고 나면 

병들고 힘 떨어지고 두려움과 무력함이 몰려 올 무렵 자유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때는 이미 석양은 기울고 내리막을 향해 달리며 인생 마무리를 어떻게 잘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젊은 날은 일에 지쳐 주변을 돌아보지 못햇던 터라 

짧게 주어진 자유의 시간에 주위를 돌아보면 덩그러니 홀로 남아있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일 것입니다. 

 

그런 날이 자신의 미래임을 뻔히 알면서도 오늘도 일터에서 충실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경제인들께 

"잠시 쉬어가며 살아보자" " 지나고 나면 그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과로사 1년에 745.000명 이상

 

 

세계보건기구(WHO)는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매년 수십만 명이 사망하며  장시간의 노동에 내몰리는 근로자들의 건상에 심각한 위협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당 55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들은 주당 35~40시간 일하는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5%, 가 높으며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7% 더 높은 것으로  환경 국제 저널 연구에서 밝혔습니다.

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는  "어떤 직업도 뇌졸중이나 심장병의 위험을 감수해 가며 지켜야 할 가치가 없다"라고 하면서 정부, 기업, 근로자들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세계 최초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2016년에 장시간 노동에 노출되어 건강  위협 속에 있는 노동자가 4억 8,800만 명이며
그 해  745,000명 이상이 과로에 의한 뇌졸중과 심장병  유발로 사망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 )가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발표하면서 "2000년과 2016년 사이에 

장시간 노동에 의한  심장병으로  42% 사망자가 있었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19% 가  증가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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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가속화된 과로사 증가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COVID-19 전염병이 국가 경제를 위기에 빠뜨리고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의 일하는 방식이 재편성된 지난해에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코노미와 재택근무와 같은 방식의 근로에도 과로에 의한 건강과 생명의 위협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 전염병이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WHO 사무총장 게브레예수스는 "재택근무는 많은 산업에서 표준이 되어 가고 있고 종종 집과 직장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라고 말하며  "많은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근로자 규모를 축소하거나 일부는 운영을 중단하면서 여전히 직장에 남아 있는 노동자들은 같은 급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연구원들 역시 "  작년 같은 전염병에 의한 경기 침체는 일반적으로 노동시간 증가로 이어지며 과로를 부추긴다"라고 말합니다.  콜라겐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WHO의 연구에 따른 과로 건강 위협의  비율

 


WHO의 연구에 따르면 과로로 인한 건강 부담이 중년 이상의 남성  근로자에게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의 사람들이 노동에 의한 건강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유럽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5% 미만이 장시간 노동에 노출되어 있어  브라질과 캐나다와 비슷하고 

멕시코와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보다 훨씬 낮은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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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에 의한 건강 위협 완화 방법

 

 

 

WHO의 연구에서는 근로자들이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건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 근로 시간에 대한 노동 기준을 채택하고

2. 정부 포함 여러 단체에서 근로자 노동강도에 대한 조정을 통해  근로자의 부담을 완화를 시행하고  
3. 고용주가 일정을 유연하게 정하고 최대 근무 시간에 대해 직원과 합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4. 근로자들이 주당 55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이 없도록 시간을 공유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위와 같은 보고서를 발표하기까지 WHO  연구자들은 심장 질환과 뇌졸중에 대한 수십 가지 연구를 검토하고 분석했으며

1970년대부터 2018년까지 154개국에서 실시된 근로 시간에 대한 2,300건 이상의 설문 ​​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을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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