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와 해충을 조심해야 할 계절이 왔네요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해충 진드기

 

 

날씨가 풀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이고 보니 얼었던 대지를 뚫고 여기저기서 새싹들이 돋아납니다.

웅크리며 두터운 옷을 입고 행동에 장애로 살던 긴 시간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생기가 돋는 계절입니다.

워싱턴에 벚꽃이 어느새 폈다가 지고 푸릇한 새싹들이 따뜻한 계절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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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알들을 죽이는 꽃샘추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우리를 괴롭히는 해충들이 있습니다.

해마다 봄꽃이 필 때면 들이닥친 꽃 샘 추위가 야속해 불평을 하였지만

강한 꽃샘추위는 일찍 나온 벌레와 애벌레 그리고 벌래 충들을 얼려 죽이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큰 골칫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진드기 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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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옮기는 벌래들

 

일부 진드기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거미나 모기 기타 작은 해충들은 다양한 질병과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미국 11개 주에서 신종 바리어스를 옮기는 기생 벌레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저널에서 2022년 4월 발표에 따르면 2022년 4월 미국 전 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트랜드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드기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의  Gonzalo Vazquez-Prokopec 박사는 "하트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전염병"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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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매개체를 접촉 예방을 위해서

 

새로운 바이러스와 뇌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진드기와 같은 해충은

다양한 장소와 방법으로 인간의 살에 들러 붙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인간의 맨 살을 좋아하는 기생 해충 방지를 위해 

자연의 숲이나 잎이 많은 곳 잔듸위를 이동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는 2022년 3월 연구를 위해 조지아 중부에서 수집한 약 10,000개의 진드기의 바이러스 샘플을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원들이 발견한 것에 따르면 수집한 표본 2,000개 중 1개는 하트랜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이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는 2009년 미주리에서 처음 보고 되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1년 봄까지만 해도 미국 11개 주에서 하트랜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50건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11개 주는 조지아, 미주리, 아칸소,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 11개 주이며 바이러스 감염은  거주자에게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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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면 하트랜드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CDC에 따르면 Lone Star 진드기가 하트랜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지만  다른 종의 진드기도 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 때의 징후는 최대 잠복기가 2주이며 증상으로는 오한과 고열  피로와 식욕감퇴, 두통, 매스 커 움, 설사, 근육통과 관절통을 경험하며 

 "일부 사람들은 백혈구가 정상보다 낮고 혈소판이 정상보다 적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하며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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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의 성수기

사람들의 활동성이 많은 시기가 해충들의 활동 시기입니다. 

전문가들은 하트랜드 바이러스와 같은 새로운 질병 매개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일 년 내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하이 틱 시즌이라고 하여 4월에서 9월 사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하트랜드 바이러스 활동이 확인된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 특히 야외 활동가, 즉 야외 작업 군이나 레크리에이션 활동하는 사람들은 하트랜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시기 야외에 나갈 때는 살충제를 뿌리는 것도 하나의 예방 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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