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9. 09:26ㆍ세상만사/USA
"물질 만능의 시대."
어디서나 다 그러지는 않겠지만 유난히 물질에 목매어 있는 사회가 있습니다.
물질로 인해 가족이 붕괴되고, 인생을 거는 살인이 일어나고, 가치관의 목적이 물질이 되는 사회,
그것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들은 하지만, 물질에 눈이 먼 그 사회는 오늘도 물질에 의한 것이라는 기막힌 뉴스를 만들어 냅니다.
현재문명에서 물질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무엇이나 가능하게 하는 힘이 있고,
좀 더 편리함을 가져주며, 좀 더 높은 곳에서 멀리 볼 수 있는 시야를 선물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질의 궁극적인 힘은 아마도 생존을 지키는데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펜더믹 때에 진정한 물질을 쥐고 있던 사람들은 물질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물질의 힘은 인류 생존에 위험이 닥칠때 그 위험을 비웃으며 뒤로 한 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 곳으로 옮겨 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 남을지 모르겠지만, 지구의 멸망의 날에도 그곳은 안전할 것이란 믿음으로 물질의 힘을 보여 준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 콜로라도 슈퍼 ADX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세계평화지수" 에서는 2023년 세계에서 인간이 살기에 가장 안전 한 나라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안전을 평가하는 기준은 자국민이나 방문객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게 되는 나라로 정치적 안정성, 범죄율에서 안전성, 경제적 번영, 사회적 조화, 효과적인 통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 아이슬란드
- 뉴질랜드
- 아일랜드
- 덴마크
- 오스트리아
- 포르투갈
- 슬로베니아
- 체코 공화국
- 싱가포르
- 일본 순위로
아이슬란드는 2023년까지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아름다운 풍경과 340,000명이 거주하는 대도시 내에서도 높은 공동체 의식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북유럽 국가들 역시 거주하기 않전한 국가들이지만 따뜻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선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율이 매우 낮고 생활 수준이 높은 곳으로 매력이 있는 국가들임은 분명합니다. 2023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들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미국에서 수많은 도시에 사람이 살고 있지만 거주에 위험한 도시들이 많습니다.
"안전"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거주인구 비례에 따른 범죄율과 가계소득 등으로 평가를 한 것이며
도시의 범죄 유형과 빈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 뉴욕, 글렌스 폴스,
2. 미시간 주 미들랜드
3.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4. 플로리다 빌리지
5. 유타주, 로건
6. 위스콘신 주 워소
7.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8.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9. 뉴욕주 킹스턴
10. 워싱턴 주 웨나치
위와 같이 거주 환경에 안전을 주장하며 어필하는 다양한 조건에도 부자들이 찾는 안전한 거주지는 지구상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확실히 증명되었고, 안전하다고 어필했던 곳일수록 팬데믹에 더 취약함이 드러났습니다. 더 이상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지 않는 시대에 준비할 것은?
물질이 만든 안전지대
아직은 시장이 작지만 특별한 지역을 건설하는 제조업체는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대중의 불안과 두려움에 부채질하는 현대 미디어의 도움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깊은 벙커나 대피소로 향하게 합니다.
미디어의 무서운 힘으로 안전한 장소로 지목된 벙커는 부자들의 돈의 힘을 발휘하는 통로가 되어 더 단단하고 안락하고 편리한 시설을 건설합니다. 철근을 넣은 콘크리트로 지하 6피트 아래 건설된 벙커는 평균 약 2.500평방 피트의 가구별 거주공간에 주방 용품를 비롯 기타 편의 시설과 함께 건설되었습니다. 미국이 채무 불 이행( IMF)의 시간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미국에 거주 가능한 지하 벙커가 있는 곳
종말을 준비하는 피난처가 있다면 누가 얼마나 투자를 할까요?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지구의 대 재앙을 준비하며 설계되고 건설되고 있는 벙커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투자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르지만 대재앙을 대비한 미래를 위한 시장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캔자스에 있는 서바이벌 콘도는 핵 공격을 견딜 수 있도록 지어졌지만 바이러스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LinkedIn 공동 창립자는 The New Yorker와 인텨뷰에서 "실리콘 밸리 억만장자의 50% 이상이 이미 안전한 벙커 또는 해외에 탈출을 위한 일종의 보험에 가입했다"라고 말 했습니다.
캔자스에 있는 생존 콘도는 공군 미사일 격납고를 개조해 지하 175피트에 9피트 벽 두께로 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수경재배, 영화관, 개 공원, 암벽 등반 벽, 50,000갤런 수영장, 스파, 보안을 위한 전 그린베레와 네이비실, 그리고 워터파크. 920평방 피트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구입하고자 부자들의 문이가 급증했으며 예약한 사람 역시 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 사는 51세의 한 남성은 여러 개의 요새를 소유하고 있으며 때가 되면 잠재적인 이웃들("A급 유명 인사, 실리콘 밸리 출신, 공화당원, 민주당원")과 함께 이 요새로 합류할 준비가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위기와 마찬가지로 팬데믹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간극을 드러냈습니다.
가진 자들의 유일한 목적지는 생존 콘도가 아닙니다.
생존 콘도 프로젝터 Larry에 따르면 벙커는 외부 어떤 충격에도 보호받을 장치가 되어 있고 완벽할 만큼 단단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생물학적 감염과 방사선을 방어하기 위한 보호장치가 없습니다. 주 4일 근무제가 언제나 실행될 수 있을까요?
한마디
끝없이 안전을 추구하는 부자들은 생존벙커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할 수 만 있다면 달나라에도 화성에도 거주지를 마련할 것이며 현대 미디어는 그것을 급 띄우며 대중에 불안을 최대 끌어올릴 것입니다.
물질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지만 무엇을 위해,
어떤 가치와 목적으로 물질을 추구하는지 먼저 기준을 적립해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라면, 땅 속 벙커 차원이 아니라 우주 공간이나 공중에 안전 가옥을 띄울 수 있는 것을 개발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삶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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