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최고의 국립공원 추천

2021. 6. 2. 18:22세상만사/USA

미국으로 여행을 가보자 한다면 그냥 막연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장소를 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한 곳만 방문하기에는 시간도 돈도 너무 허실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자유와 즐거움이 있는 미국은 넓고 광할한 땅을 가진 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평생에 한 번만이라도 방문을 한다면 후회가 없을 장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선택이 쉽지 않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뽑인 곳들 중에 자연이 잘 보존된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1. 옐로 스톤 국립 공원, 와이오밍

엘로스톤 국립공원 Old Faithful

 


세계적으로 유명한 옐로 스톤 국립공원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천연 자연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것을 추구할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3,500 평방마일  공원은 가파른 협곡과, 아름다운 산, 멋진 폭포, 매혹적인 간헐천이 가득해 천연 자연의  천국입니다.

연간 400 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있어도 복잡하지 않을 정도의 넓은 지역으로 엘크나 회색 곰, 버펄로와 같은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보려면 ☞  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기 알뜰 팁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볼거리에 끝이 없는 시간마다 솟구치는 간헐천들은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2. 그랜드 Teton 국립공원, 와이오밍


 
옐로 스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공원은  310,000 에이커의 지역에 고대로부터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실제로 운전을 하며 지나가는 길에 곰이나 야크 같은 다양한 야생의 동물들의 자연 그대로를 볼 수 있으며 빙하로부터 형성된 맑은 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려면     ☞ 공항이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이다

 

3.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 국립공원
 



말 그대로 죽음의 계곡이라고 하는 “ 데스 밸리 ” 는  지면이 해수면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가장 뜨겁고 건조한 곳입니다. 일몰을 볼 수 있는 봉우리(Zabriskie Point)가 있고 다양한 생명들의 터전입니다.  폭풍이 지나가면 화려한 야생화의 향연이 되고 겨울에는 눈도 내리며  자연생태계의 생명을 유지해 줍니다. 


◆ 한낮에 내리쬐는 태양은 머리 위에서 익힐 것을 찾고 있는데,  발을 딛는 대지에 덮인 소금은 빚을 반사해 눈을 부시게 하고,  숨 막히는 더위는 온몸에 피하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눈을 들어 산을 보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광경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이 데스벨리 국립공원입니다.  자세히 보려면  가장 저렴한 항공권 찾는 방법

 

4. 배드 랜즈 국립공원, 사우스 다코타



배드 랜즈 국립공원은 다양한 화석층으로 유명한 곳으로 다양한 색상의 줄무늬 암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의 첫 느낌은 이곳이 화성이다 싶고 달나라 같은 다른 행성이나 위성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명과  멀리 떨어져 있어 문명의 소리는 전혀 들을 수가 없고 침묵만이 지구와 다른 행성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캠핑을 위해 텐트를 쳤지만 텐트가 아닌 밖에서 자리를 깔고 잠을 청하며 쏟아지는 별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 왔다 갔는지 버펄로가 주면에 가득 화장실로 이용을 했음을 보게 됩니다.  실제로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 1번이기도 합니다.  

 

5. 빙하 국립공원, 몬태나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지역에 1 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규모의 지역에 산맥의 일부와 100 개가 넘는 호수가 있으며 수백 종의 동물과 수천 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연중 방문자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아 붐비는 곳 중이 하나입니다.  자세히 보려면     ☞ 세계 최 장거리 트레일 코스 종주를 위한 준비와 방법

 

6. 테네시 주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의 클링 맨스 돔



테네시와 노스 캐롤라이나 경계선에 위치한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연중 방문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녹지와 폭포, 다양한 야생화들로 덮인 산과 함께 다양한 거리의 하이킹 코스가 가득합니다.

6,643 피트의 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날씨에 따라 최대 7 개 주를 볼 수 있습니다.

◆ 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표현하기란 적당한 단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위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가슴 벅찬 감동은 죽기 전에 다시 봐야 할 곳으로 남겨 있습니다.

 

7. 하와이 할레아 칼라 국립공원
 


하와이는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주입니다. 가는 곳마다 아름다움으로 볼거리고 즐길거리며 그중에 할레아 칼라 국립공원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마우이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양의 집"으로 불립니다. 

이 공원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로,   첫째 산에 오르기가 험난하지만 휴화산 정상에 올라 바라다 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가 있고  두 번째는 휴양지 키파훌류해안에서의 휴식입니다
 

 

8.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748,436 에이커에 걸쳐 있으며  세쿼이아의 녹색 숲, 계단식으로 흐르는 폭포, 화강암으로 빛나는 절벽, 수평선처럼 뻗어있는 무수한 산등을 볼 수 있다는 건 흔하지 않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깊이는 3,500 피트이며 길이는 7.5 마일이나 되는 요세미티 빙하 계곡과 요세미티 폭포도 볼 걸이 중에 하나입니다. 

◆ 이 공원으로 갈 때 남부 캘리포니아를 출발하여 하루 종일 운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데스벨리를 지나 늦은 시간대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접어들었는데 차에 기름이 떨어져 막막했던 일과  미국인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행운을 경험했던 순간이기도 합니다.  여행은 많은 사람을 만나며 경험하며 해결되어 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9. 메인 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49,075 에이커의 지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희귀 한 야생 동물로 가득한 이 공원은  미국  메인주 동 북부 해안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래전 아메리카 원주민의 거주지역으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자세히 보려면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캐딜락 산 정상까지  하이킹을 하면서,  덩치 큰 동물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볼 수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넓은 바다에 보석을 뿌려 놓은 듯 한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떠 있어 가이 환상 그 자체입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내려와 메인주 랍스터 시장에 들러, 살아있고 굵은 랍스터를 200불어치를 찜을 해 그 한자리에서 다 못 먹고 남은 것을  호텔에서 먹고 또 남은 것은 차량으로 이동시에도 먹을 정도로 양이 푸짐했었습니다. 그때 이후 지금까지 그 맛의 랍스터를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10. 빅 밴드 국립 공원, 텍사스

텍사스 랭 포드 자연 온천



리오 그란데의 빅 벤드 국립공원은 치와후안 사막과 정 치소스 산맥에 걸쳐 있으며 일부분은 멕시코와의 국경에 닿아 있습니다. 자연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동물의 천국인 이 지역은 로스 맥스웰 시닉 (Ross Maxwell Scenic Drive)를 따라 도로 여행을 하고,  랭 포드 온천 (Langford Hot Springs)에서 휴식을 취하고, 샘 네일 랜치 (Sam Nail Ranch)의 부서진 껍질을보고, 리오 그란데 (Rio Grande)를 가로 지르는 석회암 지형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여행도 좋지만 집을 떠나 오면 피곤이 쌓이게 됩니다. 랭포드 자연온천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온천으로 심신의 회복이 되며 다음 일정에  차질이 없게 돕습니다. 

 


11. 플로리다 주 드라이 토르 투 가스 국립 공원


이 국립 공원은 플로리다의  멕시코만 70 마일 서쪽에  7개의 섬입니다. 이 모든 섬들에서 멋진 액티비티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또는 그냥 수영)을 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접근하려면 수상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앞으로 가야 할 리스트 목록에 있는 공원입니다.

 

 

12.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유타

 

강의 침식과 풍화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돌 탑과 협곡이 있는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은  후두 (hoodoos)로 알려진 돌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붉은 모래 석탑들은 아기자기하면서 신비로움을 더해 줍니다.                                          자세히 보려면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추천

 

13. 유타주 자이언 국립 공원

자이언 국립공원은  14만 6천5백97 에이커로 버진 강과 자이언 캐니언, 콜로라도 고원, 그레이트베이슨, 모하비 사막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독특한 지질적 특성 및 생물 분포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고 계곡과 폭포를 경험할 수 있고  Angels Landing의 전망은 매혹적인 전망을 제공할 것입니다.  

 

14. 아치 스 국립공원, 유타

수백만 년 동안의 이어지는 침식으로 2,000 개 이상의 자연 사암 아치가 생성되었으며  그동안 환경 변화로 인해 43개의  아치가 머지않은 시간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멋진 오렌지색의 자연 아치가 사라지기 전에 눈에 넣고 싶다면 여행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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