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170명의 사상자 발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요즘 세상을 보면 오래전에 주일학교에서 많이 부르던 복음송 이 생각이 납니다.

가사 중에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더 늘어난다"라는 노래로 요즘의 지구촌에 돌아가는 현실을 반영한 가사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 

지구 다른 한 귀퉁이에서 새로운 불씨가 불을 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예루살렘 성지를 둘러싼 폭력사태 이후 지속적인 긴장 관계 속에 잇었습니다. 

지난 1월 초 이슬람 단체의 하마스 지역에서 로켓을 발사해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진 후 몇 달 만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단체 지역 하마스 무기 제조현장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모든 로켓 발사에 대한 책임을 이슬람 하마스에게 지목하고,  이에 대응차원의 공습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세히 보기  ☞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권력과 부패의 상관관계
 

긴장 속의 가자지구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과 함께 이스라엘 경찰은 동이 트기 전 이슬람 사원에 지입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구금했고.  
이스라엘 지상군은 동예루살렘에 있는 알 아크사 모스크 건물을 급습했으며 이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해 최소 15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시기에 예루살렘에서 유사한 폭력 사태로 이스라엘에 하마스 로켓 발사가 반복적으로 촉발되어 11일간의 전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시기 긴장의 고조는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과 유대인의 유월절 축제와 맞물려 있습니다. 

 

Al-Aqsa 모스크는 유대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이지만

이슬람에서 세 번째로 성스러운 곳입니다.

하나의 성지를 두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그곳에 들어가 기도하기를 원하지만 

유대인들의 반복적인 방문에 방해를 받아 분노했습니다.

 

이 성지에서의 이번 사건은 지난 1년 만에 가장 심각한 폭력이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팔레스타인으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일부 팔레스타인은 돌을 던지며 3명의 이스라엘 경찰관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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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분노

 

이스라엘은 1967년 전쟁에서 구시가지를 포함한 동예루살렘을 함락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움직임으로 병합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도시의 동부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를 포함한 미래 국가의 수도가 되기를 원하며, 이스라엘도 전쟁 중에 점령했습니다.

이 성지를 관리하는 인접 국가인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이 “상황을 폭발시키겠다고 위협하는 행위에 비난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고,  이집트 또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비난했습니다.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기도를 마치고 행진하며  "우리의 영혼과 피를 바쳐 당신을 위해 희생합니다, "라고 외치며 하마스를 지지하는 행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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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의 성일                                                                                                                           

       

올해 라마단은 유대인의 유월절 휴일과 기독교 성고 난 주간과 일치하여 수천 명의 순례자와  방문객이 기도를 위해 예루살렘 알 아크사에 방문했습니다. 때문에 최근 몇 주 동안 긴장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성지 알 아크사는 수십 년 동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지역으로 두 나라의 폭력의 주요 발화점이었으며

2000-2005년 팔레스타인 봉기의 진원지였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체포와 군사 공습을 수행해 왔으며,

충돌을 일으키면서 수요일 이후 7명을 포함해 여러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습니다.

작년에도 라마단 기간 동안 시위와 급습 등 폭력으로 시작되어 11일간의 공격으로 확대되었으며

이 전쟁으로  최소 260명의 팔레스타인인과 13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고

이미 황폐한 영토에서 심각한 파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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