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전파로 계란과 닭고기 값 폭등

2022. 4. 29. 18:06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조류독감 주의보


코로나에 이어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가스값이 오르고 생활비도 오르며 서민 경제에 경고성 신호가 들어왔지만

다행히 가스값과 생활비가 오르던 추세를 멈추며 한 고비를 넘기는 듯했으나 최근 들어 계란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조류독감 때문입니다. 

미국은 어지간하면 조류독감 패해가 심각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번에 닥친 조류독감에는 상당히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미국 대현 계란 생산 농장들이 타격을 받으며 닭들을 대량으로 살처분했기 때문입니다. 

 

 

조류독감 

 

지난 3월 세계에서 가장 큰 계란 생산 공장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햇습니다. 

우리에 갇혀 있던 암탉들이 하룻밤 사이에 조류독감으로 인해  500만 마리 이상 살처분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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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해고 

 

 

아이오와 주 대형 계란 생산공장인 렘브란트는 지난 7년 만에 가장 큰 조류독감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직원들은 닭 먹이를 주려고 문을 열었을 때 이미 죽어있는 암탉들이 있었고 조류독감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죽은 닭뿐만 아니라 아직 살아있는 닭까지 500만 마리 이상의 암탉들을 우리에서 끌어내며 살처분한후 직장을 잃었습니다.    

일부 근로자들은 일시적인 정리해고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해고 수당을 받았고 다른 일자리를 찾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는 영구적인 해고입니다.  

숙련된 노동자는 다른 직업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직원이나 서류 미비 근로자, 에이전시를 통한 간접적 고용인들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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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주에 조류독감



아이오와주에서 메인주 그리고 유타에 이르기까지  28개 주로 전파된 바이러스는  닭 농장과 칠면조 농장까지 이어지며 미국 최대 계란 생산지인 아이오와에서만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2200만 마리 이상의 닭을 살처분했습니다.

아이오와 주에 있는  렘브란트 회사에서만  530만 마리의 암탉을 도살한 것은 미국 닭 농장 역사상 가장 큰 도살입니다.  

노동자들은 거의 한 달 동안 우리에서 죽은 닭 사채를 꺼내고 살아 있는 닭과 함께 인근 들판에 구덩이를 파고 묻어야 했습니다. 

이 일이 마무리 되자 직원 약 250명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십 명의 핵심 직원만 남게 되자

직원들이 사주를 향해 항의를 했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불법 채류자들이었기에 그에 합당한 보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670 만 개의 정자가 달에 있는 금고로 간다

 

 

 

동물 권리 보호단체

 
그 후 몇 주 동안 동물 권리 시위대는 살아있는 닭들을 비 인간적인 방법으로 죽인 것에 대해 렘브란트 농장 소유주이자 억만장자인 글렌 테일러를 향해 시위를 했습니다.

그러나 비 인간적인 방법으로 닭들을 죽인 직원들은 이미 해고를 당했고 수입을 잃었기 때문에 더 이상 항의할 수 없었습니다. 

렘브란트 농장은 이전에도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전력이 있어 동물 권리 시위대들의 집중 조명을 받아 왔습니다.

이 농장은 이전에도 닭들을 대량 살상할때 거품을 풀어 질식시키거나 닭장에 이산화탄소로 가득 채워 죽이는 방법으로 도살한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자세히 보기    화씨 880 도의 금성과 화씨 영하 331도의 해왕성
 

 

 

물새에 의해 감염


미 연방 규제기관에서  올해 바이러스는 유럽에서 날아든 물새에 의해 퍼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USDA에서는 가금류 농장에 신속한 처리를 촉구햇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너무 빨리 퍼져서 가금류 사육장을 빠르게 통과할 경우 많은 닭들은 공기 중에 엄청난 양의 바이러스를 생산한다는 것입니다. 

가금류 집, 즉 우리안에 퍼진 바이러스가 큰 기둥을 만들기 전에 가능하면 빨리 닭을 안락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    화성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한마디

 

 

참 살아가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모르게 자꾸 꼬이는 것 같이 엎친데 덮침이 반복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위기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려나 보다 했더니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 폭등을 가져오고 

이어 조류독감은 계란값 폭등을 시키고 있습니다. 

계란값 폭등세는 한동안 갈 것 같고 

닭고기 값 역시 오름세를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한 템포 늦추며 멀리 보며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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