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출산 가능할까?. 알아도 쓸데없지만 재미 있는 지식

신비의 별 퀘이사

 

사람이 꼭 쓸모있는 것만 알고 있어야 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호기심이 많은 인간은 쓸모없는 것도, 또 알아서는 안되는 것도 알아 가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인간은 꼭 알아야 할 것 보다, 알아서는 안되는 것에 더 호기심이 발동하며 오감을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개성과 호기심의 정도와 방향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속에 떠오르는 다양한 질문들을 위해 하던 것을 멈추고 연구에 들어갈 정도의 중요한 호기심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은 알고있으면 무엇인지 체워진 듯한 지식수준을 함께 나누어 볼까 합니다.  물론 제 머리속에서 나온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위키페디아와 일부 지식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 국제 우주 정거장, 우주인들의 생활
 

 

우주에서 가장 밝은 것은 무엇일까?  퀘이사

 
 

퀘이사는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 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입니다. 

퀘이사의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0억 배나 되는 매우 무거운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고,

 

그 주위에는 원반이 둘러싸고 있으며

그 원반의 물질은 블랙홀 중심부를 향해 회전하면서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고

이때 이 물질의 중력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바뀌면서 거대한 양의 빛이 나옵니다.  

 

퀘이사는 우주에서 가장 밝은 별이라는 시리우스 A 보다 수천배나 더 밝으며,

셀수없는 별들의 집합체인 은하수가 생성하는 총 빛의 양보다 100배 더 밝고 

우리를 살리는 태양보다 4조 배 이상 더 밝습니다.

퀘이사는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며, 지구에서  90억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밝은 퀘이사(Quasar)가 우주에서 가장 어두운 것인 블랙홀(Black Hole)이 원인이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자세히 보기  ☞ 달에 노아의 방주를 만들 수 있을까?

 

 

 

암은 완치가 가능합니까?  금세기에는 아닙니다.

 

 

일단 암은 하나의 질병이 아닙니다. 암의 종류만도 100개가 넘으며 암의 특성도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미국의 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2018년 한해의 암 진단건수가  1,688,780건이 넘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치료법 안에서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암은 지문과 같아서 각 사람마다 다르며 부위마다, 종류마다 독특하고 다릅니다. 

그렇다고 멈출 수 없는  과학계에서는 암의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며 

드디어 일부 암(전립선암, 고환암, 흑색종암, 갑상선암, 초기단계 유방암을 포함한 일부 유형의 암)은 완치률로 정복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발성 골수종같은 특수 유형의 암을 정복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는데 바로 유전자 편집 즉 CRISPR으로 알려진 게놈프로젝트입니다.자세히 보기  ☞  유전자 가위가 하는 기술의 용도

 

생물의학에서는 유전자 편집가위(CRISPR)를 이용해 인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파괴 하도록 조작하는 것입니다. 이 획기적인 치료방법은 정복되지 않은 많은 희귀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세기 동안 단일 치료법을 찾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자세히 보기  ☞ 유전자 편집 기술이 인류의 멸망을 가져 올 수 있다?

 

 

어둠의 속도는?  없습니다.

빛의 속도가 있으면 어두움의 속도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두움에는 속도가 전혀  없습니다. 

 

빛은 물리적 물체에 대해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합니다.

어둠은 빛이 나타나면 사라지고 빛이 떠나면 다시 나타납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빛의 속도가 어둠의 속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어두움은 빛보다 빠른 것도 있습니다.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는 같은 시간대에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지만 영향을 미치는 빛 보다 훨씬 커 질수도 있습니다.

원 게체 빛보다 먼거리를 가고 빛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림자는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빛에 따라 그림자가 밀려가는 것이며,

인간이 그림자가 물리적인 것이라고 착각 하는것 뿐입니다.

실제로는 그림자에 광자라는 물리적인 것이 부족한 것 뿐입니다.

자세히 보기  ☞ 금성과 혜왕성의 온도

 

 

인간이 우주에서 태어날 수 있을까요?  정확하지 않지만 아닙니다.

 
언젠가 미국에서 우주선을 띄우면서 배란기에 있는 한 쌍의 부부를 우주로 태워 보냈습니다. 

이유는 무중력상태에서 아이 생산이 가능한지를 실험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소식이 아직 없는 것을 볼때 쉽지않은 일이였음을 추측 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아이가 태어나 자랄수가 없습니다. 

만약 가능하다고 해도 신체적으로 아주 미약할 것입니다. 

다리는 가늘고 근육은 약해서 설 수 없고 시력이 좋지않으며

얼굴이나 몸은 부풀어 오르고 치매 확률이 지구인보다 아주 높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지구의 중력은 우리의 인체를 올바르고 건강하게 발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무중력 환경에서는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일단 무중력 상태에서는 정자 세포 꼬리의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 아기씨 정자는 체내에서 빠르게 헤엄치기를 하며 이동하기 대문에 방향감각을 잃고 멀미로 인해 생명을 위한 착상이 어렵습니다.   자세히 보기  ☞ 670 만 개의 정자가 달에 있는 금고로 간다 

 

실제로 우주 비행사의 50%에서 이 영향을 미칩니다.

1983년 소련은 임신한 쥐를 우주로 보냈고 그 여행으로 태아보다 어머니가 더 힘들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구로 돌아온후 태어난 아기들은 신체적으로 가늘고 약하게 태어나 생존을 위한 지시에 어려움을 겪었고

엄마는 체중의 25%가 감소했으며 내분비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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