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 희귀암 발병 충격

2022. 7. 11. 18:05건강 정보/건강

뉴저지 콜로니아 고등학교

 

 

지난 4월 미국 에 있는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 중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귀 뇌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미국 동부 뉴저지에 있는  Colonia 고등학교로 이 학교 졸업생중 한 사람이 희귀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 걸린 것을 알고 동문들의 추적 조사하면서 알려진 것입니다. 

 

특히 대다수가 휘귀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이었으며 100명 이상의 환자들 중에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이었습니다. 

 

 

 

알 루피아노(Al Lupiano)의 추적

 

 

1999년,  27세 나이에 그는 음향 신경종(AN)이라고 하는  "매우 희귀한" 비정상적으로 큰 뇌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 그의 아내와 여동생은 같은 날 같은 형태의 희귀 뇌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비정상적으로 큰 AN 종양으로 진단되었고 부부가 같은 희귀 뇌암 진단을 받은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의 여동생은 100만 명당 30 명의 발병률을 보이는 다형성 교 모세포종(GBM)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의 아내와 여동생은 이미 사망하였지만 그들 모두 희귀한 뇌암진단이라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그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앓던 비정상적으로 큰  AN 종양 진단 결과와 

여동생이 100만 명당 30명의 발병률을 보이는 다형성 교모세포종(GBM)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과 그의 아내, 여동생이 모두 1990년대에 Woodbridge에 있는 Colonia High School에 다녔다는 것을 밝히며

동일 기간 동일 학교인 콜로니아 고등학교에 다녔던 사람들은 직접 연락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등학교가 흔하지 않은 뇌암 사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4월 11일까지  100명 이상의 전 콜로니아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교직원들이 희귀암 진단을 받았음을 알게 되면서

1999년대 이 학교에 대한 충격적인 전개가 전면에 드러났습니다.

 


미국 신경 외과 의사 협회에 따르면, 교모세포종은 일반적으로 100,000명당 3.21명의 발생률로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그러나 알 루피아노는 1975년에서 2000년 사이에 이 학교에서 근무했거나 출석한 102명의 사람들이 모두 같은 유형의 뇌암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미디어 방송후 핫 이슈가 된 라돈가스

 

이 충격적인 추적 결과가 CBS 뉴스에서 방영된 후 미국 전국의 헤드라인 핫 주제가 되었습니다.

이 학교가 있는 지역 시의 시장 John McCormac는  뉴욕 포스트지 성명에서 " 우리는 우지 주민들에게 얼마나 위험이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할 자격이 있다면서 진짜 문제는 이것이라고 말했으며 

 

  "우리는 모두 우려하고 있는  이 문제의 정확한 정보를 알기를 원한다고 하고  한 학교 졸업생이 대다수가 특이한 뇌종양에 걸렸다는 것은  확실히 정상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에서는 라돈에 대한 실내 공기 샘플 테스트하고 28 에이커의 학교  캠퍼스 전체에서 방사선 평가를 수행할 것입니다.

 

 



라돈가스란?


미국  환경 보호국 (EPA)에 따르면 라돈은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연 발생 방사성 가스입니다.

불활성, 무색 및 무취인 라돈은 실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일반적으로 당장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간 흡입하면 폐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폐암의 주요 원인 중에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기간 추정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매년 약 21,000명이 라돈 관련 폐암으로 사망합니다.

 

 

 

 

콜로니아 고등학교 

 

 

환경 과학자인 루피아노는  

1940년대부터 콜로니아 고등학교가 건설된 1967년까지 우라늄 광석을 수입한 샘플링 공장 9.6 에이커가 이 학교에서 30분 거리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광석 공장이 폐쇄될때까지 아프리카에서 우라늄, 토륨, 베릴륨 광석을 공급받으며

수입된 우라늄 광석을 분석하고 처리하고 다른 장소로 배송되었고

이 과정에서  바람, 비, 심지어 건설 중 트럭에 실려온 흙 등이  학교 방향으로 유입되었을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나중에 기록에 따르면 1948년에 일부 방사성 오염 물질 발전소에서  0.5마일 떨어진 이  지역 시립 매립지(MML)로

오염물질이 트럭에 싫려 옮겨졌으며 일부는 학교 부지 통양에 매립되었을 수 있음을 NJ 스포트라이트는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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