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3. 09:11ㆍ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옛 부터 집 떠나면 효자가 되고 나라를 떠나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에 나와 살고 있지만 언제나 조국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를 않습니다.
친정집이 평안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언제나 고국이 평안하고 승승장구하기를 갈망하게 됩니다.
어디를 가나 한국산 물건이 진열이 되어 있는 모습에 어깨가 으슥해지고
한국산 물건을 사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저는 4대의 차 중에 두대만이 한국산이지만
주변에 살고 있는 지인은 집안의 모든 차가 다 한국산입니다.
그 댁 가족중에 다른 차를 좀 타 보자고 졸라 대었을 때 그 댁의 가장은 철저히 한국산 차만 고집을 하고 있어
가정 불화까지 겪을 정도랍니다.
"우리라도 한국산을 구입해야 미국인들이나 제3국 인들도 한국산 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요즘은 한국의 위상이 많이 좋아져서 미국인들 중에 다수가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 두곡의 한국 노래 정도를 알고 부를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배우려고 하고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한답니다.
그러나 15여년 전 만해도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한국을 알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지금과 달리 한국음식은 혐오할 정도로 기피하는 음식이었습니다.
근대에 들어 미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인으로서 고국의 위상과 함께 스스로 당당해지는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뜻하지 않은 복병이 터졌습니다.
미국 방송을 통해,
지면을 통해
다양한 메체를 통해 최근 한국 대통령의 격 떨어지는 발언이 실리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한인이 많지 않은 지역이고 보니 미국 주류사회에 들어와 살고 있는 입장이라 그들의 반응을 수시로 접하게 됩니다.
미국인들의 특정상 한 나라 대통령이란 사람의 저급한 언행에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하지만
고개를 가로저으며 심각하게 짓는 그 표정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들은 대통령의 저런 발언이 한인들 정서에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 개인적 인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인으로서 고국의 대통령의 허물을 듣고 있는 마음과 얼굴 표정이
나 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 라고 무덤덤 하지는 않습니다.
망신스럽고 얼굴 화끈거림은 어찌 할 수 없는 한인이기 때문입니다.
내 나라 대통령의 인격이 나의 인격이 되고 그의 품위가 나의 품위가 됩니다
그의 위상이 높아지면 교포의 위상이 높아지고
그가 망신을 당하면 바로 교포들이 망신을 당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위상이 떨어지면 교포들의 삶은 그만큼 위축됩니다.
부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전임자 정도만 좀 해주세요
다음은 한 메체에 실린 내용입니다.
한국의 윤 대통령이 미 의회를 향한 욕설로 핫 마이크를 장식했다
결국은 윤 대통령은 미 의회의 팬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목요일 미국 의원들을 비하하는 것으로 보이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비디오가 발표된 후 그를 변호했다.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수요일 뉴욕에서 열린 전염병 퇴치 기금 마련 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몸을 돌려 떠나면서 " 국회가 불특정한 것을 승인하지 않으면 바이든이 당혹스러울 것"이라고 보좌관들에게 저속한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윤 후보가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기금에 60억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언급했다는 추측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언급한 국회는 미국 의회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 뒤에서 뒤따라와서 대통령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기억도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뉴욕에서 기자들에게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지나가면서 말했고
이 말을 누가 어떻게 녹음했는지 모르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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