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 주 토네이도로 인해 수십명 사망

2021. 12. 13. 19:01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토요일 밤 토네이도로 인해 켄터키주 메이필드 시내에서 무너진 건물들

 

지난 금요일 악천후와 함께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면서 최소 90명 이상이 사망하고 넓은 지역에 정전이 되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의 보고에 따르면 금요일 밤에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미시시피, 테네시 등 최소 6개 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코로나 변이종 오미크론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

 

6개 주에서 사망자

약 22개의 토네이도가 6개 주를 거치며 200마일 이상을 황폐화시키고  일리노이주에 있는  아마존 창고에서 지붕이 무너져 6명이 사망했고 

  • 켄터키주 메이필드에 있는 양초 공장이 무너지면서 100명이 넘는 직원들중 40명은 구조되었지만 70명이 넘는 사림들이 사망했고
  • 일리노이주 아마존 창고에서 6명이 사망했으며
  • 테네시주에서 4명, 
  • 아칸소주에서 사망자 2명 중에는 아칸소주에서는 토네이도가 노인 요양원을 불어내며  94세 노인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으며,  일요일까지 9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지금도 수색 중이어서 앞으로 사망자수가 1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폭풍우와 함께 어둡고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구름은 가정집들과 교회, 사업체를 쓸었고 건물에 불을 지르고 28대의 철도차량을 옮겻으며 철도를 파괴했습니다. 가정집에 있던 주민들은 집의 벽이 무너지면서 튀는 파편에서 보호받기 위해 베개를 머리에 덮기도 했습니다.자세히 보기    밧줄에 묶인 1200년 된 미라가 페루에서 발굴되다

 

 

 비상사태 선포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것을 극복할 것이고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말하며,  켄터키주에  비상사태 선포하여 연방 자원으로 피해지역에 복구를 위해 투입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인명 피해 수준으로 보아 역사상 가장 큰 토네이도 중 하나가 될 것이며 그 피해도  "심각하고 비극적"이 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관료는 말하기를 "아직은 그 피해가 얼마나 발생할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극복할 것입니다.  피해 복구를 위해 민주당원도 공화당원도 아니며 우리는 미합중국으로 함께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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