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세기 동안 불타고 있는 더 스모킹 언덕

2021. 9. 15. 18:22지식인/역사,고고학

불타고 있는 언덕 스모킹 힐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곳곳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른 생각하기에 전쟁같은 인간이 만든 사건들이나 사고들이 떠 오르기도 하지만 살아 있는 지구는 끊임없이 반응하며 자신의 활동을 내타내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    이탈리아 아파트 단지 아래 고대 로마 빌라

 

캐나다 북서부 북극해에 위치한 이 불모의 땅에 수세기동안 불타고 있는 충격적인 지역이 있습니다. "지옥은 Smoking Hills"로 알려져 있는 이 곳은 인류가 필요로하는 많은 지하자원으로 인해 연소되고 있으며 이 충격적인 지역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최초 목격자인  아일랜드 탐험가 로버트 맥클루어 대위의 기록에 의해 밝혀 졌습니다.                      더보기  ☞    로마 제국의 멸망과 알래스카의 화산 폭발

1800년대 초 그는  원정대에서 실종된 그의 선원이자 탐험가 존 프랭클린 경을 찾기 위해 캐나다 북극으로 여행하던 중 빨간 줄무늬를 한 바위를 발견했습니다.  줄무늬를 한 바위에서는 강한 연기가 새어나오면서 연기 기둥을 이루었고  로버트 맥클루어 대위  그 바위조각을 배로 가져와 나무 테이블 위에 엊었을때 그 나무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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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탐헌가들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언덕이 불타고 있다고 믿었지만 사실은  지하 풍부하게 묻혀있는 오일과 셰일과 유황과 갈탄이 언덕이 침식되는 과정에서 바위에 자발적으로 발화되어 가연성 가스가 산소에 노출되면서 지속적인 발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보기  ☞  사우디 아라비아가 개방한 고대 도시



세기동안의 연소로 이산화황이 생성되었고 이것은 이 지역의 산성도를 변화 시켰으며 주변의 생태계를 변화 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어두운 색이 였을 바위는 열에 의해 구워지고 표백되며 절벽을 빨간색과 주황색 줄무늬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    이스터 섬 석상에 숨겨진 의식

이 자연현상 때문에 오랫동안 연기 기둥이 있던 이 지역 주변의 토착민들은 석탄수거를 위해 멀리서도 이 지역을 방문했고 수거된 석탄들은 이들의 경제와 생활에 보탬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자연의 현상은 인류에 불편이 되면서도 도움이 되며 인류는 자연에 수긍하며 적응해 오늘까지 이어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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