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 부채, 그리고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 순위 10

2023. 5. 25. 12:01세상만사/사회

 

 

"미국은 채무 불이행에 빠질 것인가?"

이것은 세계 많은 경재인들과 국가 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질문입니다. 

미국이 사상초유로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될 경우 세계 경제는 어디로 흘러갈지 감을 잡을 수 없을 만큼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날마다 의회를 설득하며 채무 한계를 상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의회는 심각한 경제난과 사회적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바이든의 요구를 쉽게 들어주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많은 언론은 채무 불이행으로 갈 가능성을 점치며 디폴트로 갈 경우를 대비해 앞다퉈 다양한 대비책을 내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무디스에서 발표한 것에 따르면 미국은 디폴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Moody's Investors Service의 William Foster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신용 책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X-date를 넘어서 이자 지급을 놓칠 시나리오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미국정부가 현금이 바닥이 나기까지 8일이 남았지만 연방정부가 채무 불이행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치명적인 시민 항쟁 운동 TOP 10가지

 


국가가 받은 대출

 

부채라 함은,  개인이나 회사가 물건을 구매하거나 재정을 늘리기 위해  신용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대출을 말합니다. 

국가도 같은 방식으로 국가의 성장이나 복지나 건설을 위해 필요한 재정을  하나 이상의 다른 국가나 기업 또는 개인등, 하나 이상의 대출기관에서 빌린 총 부채를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경재난은 각국의 부채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며 여러 나라에서 채무 이행에 버거움을 겪고 있으며 그중에 미국도 예외는 아닌 상태입니다. 

미국은 원달러로 환산할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채가 있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한 나라의 부채를 말할 때는 국가의 부채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국가의 전체 국내 총생산(GDP)의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미국에서 GDP 대비 부채 비율로 측정하면 세계에서 14위로 부채 비율이 높은 편이고 가장 많은 부채를 지고 있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의 무자비한 정책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

 

GDP 대비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10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국가 GDP 별 측정
1 일본 259.43%
2 수단 200.35%
3 그리스 194.50%
4 에리트레아 179.66%
5 싱가포르 159.87%
6 몰디브 154.39%
7 레바논 150.58%
8 이탈리아 150.30%
9 카보베르데 145.13%
10 바베이도스 135.40%
11 베네수엘라 133.61%
12 부탄 132.42%
13 바레인 129.73%
14 미국 128.13%



글로벌 부채 위기


2022년 기준 전 세계의 부채는 사상 최고치인 300조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국내 총생산(GDP)에 대한 349%의 영향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 일반 대중이 감당해야 하는 연방부채도 증가하여 2033년까지 연방 부채는 GDP의 118%에 이를 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 이는 개인별 지출이 수입이나 저축액을 앞지른 것을 의미하며 이미 여러 국가들의 경제가 디폴트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020년 세계를 강타한 유행병이 세계 경제를 침체로 이끌었으며 각 정부의 부채 급증이 되게 했으며.

2021년 잠깐 반짝하던 경제는 각국의 부양책과 경제 조정,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 혼란으로 이어졌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상품시장과 세계 경제에 더 큰 피해를 입혀 세계 경재 성장률을 2.9%로 둔화시켰습니다. 

 

2022년 10월에 시작된  27년 만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선진국의 정부 부채를  GDP의 6% 포인트 감소시켰고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신흥 및 개발 도상국에서도 정부 부채가 60%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 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인종이 있을까요?     

 

부채 위험에 처한 국가들


부익부 빈익빈 패턴은 국가간에서도 적용되며 경제적 저소득 국가들은 선진국들이나 세계은행, 또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막대한 국제 부채를 갚기 위해 자국민 교육에 투자를 포기하고 의료지출과 사회 기반시설투자 역시 어렵습니다.

지속된 인플레이션은 식량가격을 상승시켰고 잦아진 자연재해는 국가 부채를 증가시키며 저소득국가에 경제쇼크에 빠뜨릴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에 처한 국가들이 최소 25%에 해당합니다.
 

2022년에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 채무 불이행이 발생한 국가는 스리랑카였지만  IMF와의 29억 달러 구제 금융이 협상되어 현금이 풀렸습니다.

전쟁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역시 심각한 국가 부채에 처해 있으며 재건을 위해 약 7,500억 달러가 필요한 상태이고 

파키스탄 역시 심각한 경제 부채상태로 IMF 조건을 준수하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가 부채로 곤경에 처한 국가들 중에는 콩고 공화국, 말라위, 그레나다, 짐바브웨, 잠비아,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도미니카 공화국, 가나,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동일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식용 곤충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원달러 기준으로 부채가 가장 높은 국가순위

 

순위 국가 측정(백만 US$)
1 미국 29,463,730
2 일본 13,053,658
3 중국 10,115,837
4 프랑스 3,329,379
5 이탈리아 3,169,955
6 영국 3,039,338
7 독일 2,968,690
8 인도 2,379,040
9 캐나다 2,243,918
10 스페인 1,690,788
11 브라질 1,495,729
12 호주 954,634
13 대한민국 92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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