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생가를 인권 상담소가 있는 경찰서로 사용

2023. 8. 23. 11:27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오스트리아에 있는 히틀러의 생가

 

오스트리아에 있는 히틀러 생가의 소유권을 두고 오랫동안 이어져 온 논란과 법정 다툼이 이제 끝이 났습니다.

세계 인류사에 지독한 독재자며 악인으로 기억되지만 그의 생전의 소망대로 그의 생가는 정부를 위해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아돌프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 독일과의 국경지역인 오스트리아 북부 마을 브라우나우에서 태어났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히틀러의 생가는 도심에 있는  800평방미터 규모의 코너 집이며, 히틀러는 개인적으로 이 건물에서 짧은 시간을 보냈지만 후에 전 세계 나치 동조자들을 이 곳으로 계속해서 끌어들였습니다.  

 

이 건물이 경찰서가 되기까지 2천만 달러 이상이 지출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프랑스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는 8611평방피트 규모의 건물호 확장될 것이며 새 지붕이 덮여서 2026년이면  인권 교육센터가 있는 경찰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를 곱지 않게 보는 비평가들은 독재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만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 건물이 어느 개인 소유가 되었을 때 극단주의자들이 히틀러를 숭배하려는 것을 영구적으로 막는 길이며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나치 순례지가 되어 건물이 추모지가 되는 것을 예방하려는 목적이 있다고라고 성명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 건물에 대한 전 소유자와 정부는 기나긴 법정 싸움을 했으며 2016년 정부가 이 낡은 건물을 장악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거운 과거사를 간직한 이 건물을 인권 담당관 교육원이 있는 경찰서가 들어설 예정이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내무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1939년 5월 10일자 지역 신문 기사에는  히틀러가 자신의 생가를 지역 당국의 사무실로 바꾸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한 정부인사는 독재자의 집을 경찰서로 바꾸는 것은 독재자가 예상했던 행정적 용도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정부에 계획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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