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힘든 국가들과 달라지는 내전 형태

2023. 4. 12. 13:55세상만사/사회

 

인류는 언제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예전에 비해 풍부한 먹거리와 편리성 그리고 빠른 기동성으로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과학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주최가 되는 인간은 얼마나 더 행복 해 졌을까요?   

세상은 평화로워 보이나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은 미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소리 없는 전쟁 중이고 극도의 긴장 속에 하루하루가 총칼 없는 전쟁입니다.

세계 2차 전쟁이 끝나고 20세기까지 미국과 영국의 내전과, 프랑스 혁명이 있었지만 세계는 그런대로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20세기 말부터 지구 곳곳에서 내전과 전쟁으로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잔인한 행위를 하며 낯선 사람, 이웃, 배우자, 자녀 및 지역 사회 구성원을 공격했습니다.  11년째 이어가는 시리아 전쟁,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내전으로 고통받는 인류

 

세계 2차 전쟁이 끝난 1946년 이후 세계에서 국가 간 전쟁은 크게 감소했지만 내전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50건 이상의 내전이 발생했으며 1990년대 잠시 주춤했다가 그 수는 다시 증가하며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오늘날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들은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예멘,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소말리아, 남수단, 말리,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및 기타 지역. 그리고 인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국가 내에서  소규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고 미얀마 역시 내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가 간의 전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했지만 무차별 폭력이 난무하는 내전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 충돌에 의한 것이 많으며 서로 다른 정치성을 위해 서로를 기꺼이 죽이는 행위입니다. 마릴린 먼로의 비극적 죽음에 케네디 형제의 역할은?

달라진 21세기의 내전


21세기에 등장한 내전은 과거와는 달리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권화 되어 있고 주로 민족적이거나 종교적 성격을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갱단이나 카르텔과 같은 조직에 의해 시작되지만 예전과 같은 민병대나 반란군,  제복을 입은 정부군에 의한 전쟁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쌓이는 것들이 분노로 표출되며 소규모 조직화 되어 움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력적인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21세기 내전을 겪어본 사람들은 그들 주변에 전쟁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할 만큼 반군이나, 저항세력, 테러리스트, 게릴라 등 폭력적인 폭동을 노리는 극단주의자들은 소규모 조직이 동원되고 훈련되어 싸울 준비를 합니다.  13일의 금요일에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내전 위험이 될 변수들


 전 세계 어느 국가나 정치가 불안정하면 폭력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국가 내전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빈곤, 소득 불평등, 민족적 다양성, 국가의 지리적 및 인구 규모는 내전을 향한 큰 변수가 됩니다. 

한 국가가 내전으로 발전하기까지는 무정부 상태일 때 정체성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조직되며 
두 번째 조건은 민족 분파화입니다. 그들의 정당은 구성원들이 민족적, 종교적 또는 인종적 정체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통치하려고 반민주주의의 형태를 띱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 정보국 10 개

 

 

심각한 10개의 분쟁 국가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거의 40년에 거쳐 불안정하고 취약한 국가로 인구의  3분의 2가 폭력의 영향권 지역에 거주하면서  2022년 기준 111,00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현재 어린이 포함 2,830만 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고 UNOCHA는 밝히고 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와 사헬
아프리카 서부 사헬 지역에서 10년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말리, 부르키나파소 , 니제르 전역에서 공격이 이어지며 국경 없는 폭력이 끊이질 않습니다.

현재 UNOCHA의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470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34% 증가한 추세이며. 유니세프에 따르면  320만 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추산합니다. 작년에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전쟁의 휴전이 깨지고 적대 행위가 재개되면서 폭력 사태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국가, 즉 정부가 국민을 위해 해야하는 의무와 책임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022년에 10년 차를 맞은 내전은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크고 작은 내전이 끝나질 않습니다.

약 500만 명의 사람들이 이 긴장 속에 있으며  현재 NGO의 지원 속에 있습니다.

 

차드와 차드 호수 유역
차드 호수 분지를 중심으로 공동체 간 갈등은 지난 14년 동안 카메룬, 니제르, 나이지리아 지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2년 말  UNOCHA 보고서에서는 그해 11월에만 60건의 보안 사고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현재 이 지역의 1,100만 명이 인도주의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아프리카 역사상 최악의 내전 중 하나인 콩고민주공화국은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된 국가적 분쟁이 더욱 국지화되면서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인 전투로 500만 명 이상이 실향민이며,  UNOCHA의 최신 추산에 따르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콩고인의 수는 2,640만 명 이상으로 작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말리아
소말리아에 이 끝나지 않은 폭력은 1991년 시작되어 오랫동안 폭력이 계속되면서 30년간의 국가의 시스템이 불안정하며 국가의 의료 시스템을 약화시켰고 인프라의 다른 주요 측면을 약화시켰습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전역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약 780만 명의 사람들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왕실 살인으로 비참하게 죽어야 했던 어린 통치 자들

 

남수단 
남수단의 분쟁은 빠르게 인종적 차원으로 확대되었고, 이로 인해 400만 명 이상의 남수단 사람들이 이주했습니다. 평화 협상이 여러 차례 지연되면서 과도 정부가 없는 상황에서 폭력 사태가 급증했습니다. 


수단 
2019년 장기 집권자인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이 해임되면서 정치적으로 불안정하여 분쟁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UNOCHA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에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1,580만 명 (인구의 약 1/3)이며 그 숫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했습니다.

2022년 한 해에만 분쟁과 폭력으로 인해 31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시리아
2011년 초부터 시리아 내전으로 전쟁 전 인구의 거의 절반인 1,150만 명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장기간의 분쟁으로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있으며. UNOCHA는 1,530만 명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 발표했습니다. 한때 번창하던 나라인 시리아는 현재 국민 83%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본격적인 군사작전을 선언하면서 24시간 만에 3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24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폭력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격렬한 전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크라이나는 790만 명의 난민, 65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국내 실향민, 1770만 명이 어떤 형태로든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등  세계 최대의 난민 위기와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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