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행해 졌던 잔인한 형벌과 사라져야 할 형벌

2023. 2. 6. 14:33세상만사/사회

 

 

인간에 있어서 "성선설과 성악설"를 두고 여전히 결론 나지 않은 논리가 이어지듯이 이 땅에 인류가 자리하고 발전함에 따라 도덕적 기준이 정해지고 사회의 발전에 따라 도덕적 가치는 높아지는데 죄는 더 강해지고 잔인해집니다.

뉴스를 접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잔인한 범죄자를 보면 처절한 응징적 형벌을 가해달라 요구하고 싶어집니다.

 

역사적으로 죄에 대한 형벌은 잔인하리만치 살벌하게 가해졌지만 인간의 잔혹함은 근절되지 않고 더 점진적이고 지능적이며 잔인해지는 것을 볼 때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한 논리는 더 혼란스럽습니다..

 

역사적으로 잔인하게 가해졌던 많은 형벌방식은 느리지만 폐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비 인권적인 형벌이 여전히 가해지고 있어 야만적이다는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근절된 형벌과 아직도 시행되고 있는 형벌은 무엇일까요?

 

 

태형(채찍질)

사람을 채찍이나 몽둥이로 때리는 형벌로 19세기 까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던 형벌입니다.  오늘날 이 방법은 유엔과 국제앰네스티 같은 단체에서 비 인간적으로 잔인한 형벌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면서 많은 국가에서 불법으로 근절되어 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일부 국가, 즉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수단등 무슬림 국가에서 아직도 시행되고 있는 체벌 방식이자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공개적으로 가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사우디 한 남성은 온라인상에서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혐의로 태옇 1000대와 징역 10년형을 서고 받았고 이 처벌에 대한 국제적인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태형(곤장)


태형 중의 하나로 지팡이로 치는 형벌입니다. 이 체벌로 살이 찢어지기도 하고 영원한 융터가 남으며 극도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형벌 역시 많은 비난이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싱가포르로  2012년 한 해에만 2,203건의 태형이 집행되었으며,  대부분의 대상자는 불법 이민자와 사회파괴자였습니다.

수많은 국제 인권단체와 여러 국제 단체에서 이 처벌에 대한 잔인성에 대한 항의가 있었지만 몇몇 국가들과 싱가포르는 계속해서 시행하고 잇습니다.

 


독방 감금


인간에게 있어 육체적 고통은 견딜 수 있을지 몰라도 정신적, 심리적 고립감은 인간을 피폐하게 만들고 정신에 병이 들게 합니다. 육체적 고통보다 더 야만적인 방법은 독방에 죄수 한 사람을 넣고  완전 고립시키는 것입니다.

주로 최악의 범죄자나 교도소내에 위험을 초래하는 죄수에 대해 처해지는 형벌이며  독방 수감자는 하루 1시간의 운동시간 외에 대부분을 혼자 시간을 보내게 고립시킵니다.

인권단체에 의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는 형벌입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독방 감금 경험을 하고 나면  “ 사회적 상호 작용에 부재와,  합리적인 정신적 자극 부재,  자연 세계에 대한 노출을 꺼리고,  인간으로서 정상적인  삶을 위해 견디게하는 것 등에 부재를 나타내며  인간을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절단


7여전히 사용되는 가장 충격적인 형태의 처벌 중 하나는 절단(절단이라고도 함)입니다. 

형벌 중의 한 방법으로 절단은 팔, 다리, 손 또는 발과 같은 신체 중 일부 부속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의사에 의해 강제로 수행될 수 있으며 마취 없이 시행되는 전달과정에 범죄인은 의식을 잃게 됩니다. 이 엄청나고 충격적인 형태의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는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수단과 같은 일부 이슬람 국가들로 " 도둑이 손을 잃음으로써 처벌받을 것"을 요구하는 이슬람 샤리아 법에 기반을 둔 전통입니다.

 

범죄의 경 중에 따라 오른손과 왼발 식의 교차절단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체의 일부를 절단하는 처벌은 인권법에 위배된다며 국제 인권단체에서 많은 비난을 하고 잇지만  샤리아 법을 시행하는 많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시행하는 형벌로 남아 있습니다.

 


실명


이란에서 적용하고 있는 샤리아법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식의 폭력 범죄를 저지른 최인에 대해 신체적 처벌을 허용합니다.  이 형벌은 도구로 눈을 도려내는 방식이나 염산으로 인해 죄인의 눈을 실명케 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피해 정도에 따라 보복성으로 가해자의 한쪽 눈이나 양쪽눈을 실명케 합니다.

이 실명법을 사용하는 국가는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등이 사용합니다.

 


참수


사형의 일종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주로 이슬람 국가들로 포로, 적군, 인질등을 공개적으로 대규모로 참수합니다. 우리는 종종 그들의 공개적 참수현장을 동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게시된 것을 보게 됩니다..

 

국제사회는 참수를 새행하는 나라들에 강력한 비판을 하며 극악무도한 피에 목마른 테러리스트 집단이라고 비난하지만 

얼마 전에 이란에서 대중이 보는 대로에서 젊은 남성을 높이 매달에 참수를 했으며,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소 157명을 처형하면서 참수형으로 했습니다. 국제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참수 및 처형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주권국가로서 강간, 살인, 배교, 마약 밀매와 같은 특정 범죄에 대해 사형에 처하도록 샤리아법에 기초한 법 해석을 따르며. 종종 참수형 받은 사람의 머리는 절단되어 공개적으로 전시를 합니다. 

 


투석형


죄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돌을 던지는 처벌로 주로 간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형벌입니다.

야만적이고 놀랍지만 이 형벌은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니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예멘등 이슬람국가에서  합법적인 사형 집행 형태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말리, 말레이시아, 이라크 등은 국가법으로는 불법이지만 일부 지역 사람들에 의해 전통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2008년 소말리아에서 3세의 한 어린 소녀가 수천 명의 사람들 앞에서 돌에 맞아 사망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제 인권연맹에서 알아본 결과 어린 소녀는 그 지역을 지배하는 이슬람 단체에 의해 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하려 시도한 후 도리어 간통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돌에 맞고 숨졌습니다.

 


삼십 자가 처형


 십자가 처형은 십자가에 못 박아 천천히 죽도록 내버려 두는 처형형태로 

사람이 십자가에 박혀 죽기 가지는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고 극도의 고통이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나 있을 법한 이 처형방법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처벌로 주로 이슬람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사우디 형법에 따라 십자가형 처벌이 처형의 한 방법으로 합법적 형태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17세 소년에게 반정부 시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십자가형을 선고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죄인이 죽은 이후에도 이 십자가 형을 시행할 때가 있는데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성으로 시체를  공공장소에서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을 합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 행위를 “잔인하고 비인도적이며 굴욕적인 형벌의 궁극적인 형태”라고 강 비난했습니다.

 


조기 매장


생매장을 하여 사람을 죽이는 형벌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공포스러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도로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최근 성장하는 이슬람 국가들에서 처형방법으로  조기 매장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2014년,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 무장세력이 이슬람 국가에 저항한 여성과 어린이 포함 수백 명을 살해하는 방법으로 산 채로 매장했습니다

 

이 조기 매장은 터키 일부 지역에서도 여성이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간주되어  16세의 터키 소녀를 이른바 "명예살인"으로 그녀의 가족에 의해 정원에서 산채로 묻혔습니다.  드물지만 터키에서는 명예살인과 조기 매장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형으로 인한 죽음


화형에 의한 처형방법은 인간에게 가장 끔찍한 죽음일 것입니다.

주로 중세시대에 시행하던 방법으로  종종 주술, 이단, 반역죄인들에게 시행되는 형벌이였지만. 놀랍게도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화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는 종종 수백명의 사람들을 산 채로 불에 태웠고 이 을 동영상 촬영하여 온라인에 게시합니다.

2014년에는 요르단에서 포로로 잡힌 조종사 모아즈 알카사스베(26) 를 잔혹하게 산 채로 불태웠고

 

케냐에서는 상당한 기한동안  마녀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산 채로 불태웠으며 

법 집행관이 없는 지역에서 종종 주민에 의해 정의를 실현하기로 결정하여 시행되기도 합니다. 

2015년 과테말라에서는 16세 소녀가 택시 운전사 살해에 가담한 혐의로 폭도들에게 산 채로 불태워졌고.

2016년 베네수엘라에서는  한 남성이  강도 혐의로 산 채로 불에 탔습니다.

 

인간의 잔혹한 범죄를 볼때마다 사형제도가 부활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고 통스럼 고 야만적인 형태의 사형은 인간으로서 간접적으로라도 듣고 싶지 많습니다.

최소한 화형이나 생매장 같은 처형은 세계에서 금햇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는 야만적인 형태의 처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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