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국가들

2023. 1. 12. 13:37나그네의 미국생활/일상 생활속에 이모저모

 

미국에는 법적으로 정년제가 없습니다.

누구나 퇴직할 시기를 정하는 것은 본인각자이며,  자신이 퇴직 후 얻고자 하는 소득을 생각하고 제정적 계획을 참고하여 시기를 정하게 됩니다.

퇴직하려면 퇴직을 원하는 시점에서 최소 3개월 전에 신청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은 62세와 66세  그리고 70세입니다.

66세 때 퇴직을 할 경우 100%의 사회보장연금을 받게 되지만 

62세 때 퇴직을 할 경우 30%가 감소하고  70세에 퇴직할 경우 132%을 받게 됩니다.  

건강하여 오래 살면 70세에 퇴직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오래 살지 못할 것 같으면 62세에 퇴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래 살 것 같지 않지만 날마다 출근하며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출근을 하지 않을 시 집에서 무력하게 퍼지게 될 것이 두려워 70세 은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의 건강이 얼마만큼 받쳐 줄지 모르지만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지라  매번 은퇴시기를  저울질 하게 됩니다.

 

 

은퇴 후에 하고싶은 것 중 하나 

 

은퇴후 하고싶은 것 중의 하나는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찾아다니며 살아보는 것입니다.

생활비가 적게 들면서 병원 문턱이 낮고 안전한 사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낮선 문화를 체험하고 낮선 사람들과 이웃하며 다양성을 몸소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하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 저 있는 곳에서 야자수 아래 하얀 비치의자에 몸을 누이고 평생을 살아내느라 수고한 대가를 보상해 주고 싶습니다.

 

꿈을 꿈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여러 정보를 수집하면서 6개월 살기나 1년 살기가 좋을 것 같은 곳을 찾아 피싱 중,

가장 먼저 기준을 세운 것은

생활비와 인프라이며 

음식과 활동할 수 있는 여건들

기후와 사회적 안전

병원접근성과 국가적 혜택

체험할 수 있는 종류와 시민들의 친근 성 등입니다. 

  

 

생활비와 인프라 


은퇴생활을 즐길 수 있으려면 우선 경제적인 부담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생활비에서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가장 저렴한 국가 목록을 찾아 10개의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대체로 프랑스는 유럽국가로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어 은퇴자들이 찾는  고품질 음식과 음료, 기분 좋은 기후, 매력적인 풍경, 보람 있는 문화,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 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거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가 있고  생필품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면 저렴한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대도시 보다 소도시나 시골지역은 더 낮은 생활비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에콰도르   

 

라틴 아메리카 에콰도르는 외국 은퇴자들의 천국입니다. 저렴한 생활비와 즐길 수 있는 광대한 열대 우림이 매력이며 

유럽 국가들만큼  현대적인 편의 시설과 서비스는 아니더라도 고속 인터넷이 있어 연락을 유지하는데 불편이 없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석유개발을 제한할 정도로 환경 중심 나라이며 11개의 국립공원이 잘 보호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또한 외국인 커뮤니티가 잘 갖춰져 있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그룹이 형성하고 있어 그림 같은 그룹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에콰도르의 식사 문화는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요리부터 해안 마을의  생선 및 새우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생활비는 음식과  교통비 등이 전반적으로 저렴하며 아파트 렌트비가 한 달에  약 $500에 불과하여  저렴한 새활비 제공인 샘입니다. 

온난한 기후와 생물 다양성인  환경은 은퇴 생활 계획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후보지 중의 하나입니다. 

 

태국


따뜻한 기후에,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문화적 아름다움까지 은퇴자들이 충분히  매력을 가질만한 후보지 중의 한 곳입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심장부로 북쪽으로는 캄보디아 , 라오스, 미얀마(버마)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럽 국가의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국가로 자체  문화유산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공동체 의식이 강해 서로 만나서 외식하기를 좋아하여 많은 음식점과 카페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등불, 불꽃놀이, 조명 쇼, 촛불 물수레 (크라통 ) 같은 축제와 지역 사원 의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여러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태국이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50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장기 비자를 제공합니다. 미국인은 태국에서 가장 큰 외국인 집단이지만 영국,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에서도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태국의 외국인 매력은

저렴한 생활비를 제공하면서도 풍요로운 생활이 보장되며 대도시 방콕이 있는가 하면 논 밭이 있어 자연 속 삶을 볼 수 있고  에메랄드 밫 다바에 둘러싸인 섬이 있어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콘도 하나의 가격은 침실 2개짜리를 기준으로  $30,000 미만이면 구입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한 달에 $180 정도로 저렴하여 한 달에 2,500달러면 태국에서 질 좋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태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 범죄율이 낮아 안전한 국가이며 음식값 역시 저렴하여 한 끼 5달러면 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은퇴 생활을 하는데 최고의 장점은 의료시설입니다.  최근 들어 외국인들이 치과 및 건강관장을 할 정도로 의료체계가 좋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 역시 좋은 평이 있습니다.  또한 태국에는 중국 전통 약초나, 침술, 마사지 같은 대체 의료도 이용할 수 있으며 와 함께 대체 의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평균 기온은 북부는 화씨 79.3도, 남부와 해안 지역은 화씨 81.5도이며  우기는 보통 7월부터 10월까지입니다. 


태국은 국가의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유틸리티는 매우 저렴하며 월평균 수도 요금은 $5 미만이며  도로도 잘 관리되어 있으며  철도나  장거리 버스등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양질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콜롬비아


최상의 기후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콜롬비아는 낮은 생활비로 외국인들을 불러모읍니다. 농업 국가로 복잡하지 않고 현지인들은 새로운 이민자를 환영합니다.  
의료 시스템의로는 매달 1인당 $35의 저렴한 비용 건강 보험이 있고  침술과 같은 치료와  요가나  명상 휴양과 같은 웰빙 도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따뜻기후, 다양한 해산물, 활기찬 문화 , 저렴한 생활비 등 은퇴자들의 천국입니다, 
넓고 맑은 해안과 최고의 와인, 높은 삶의 질이 있습니다.

전문 의료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침실 3개짜리 주택이  월 $500 미만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유서 깊은 도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지리적 아름다움이 있지만 저렴한 생활비와 친절한 현지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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